▲마이크 혼다 의원(왼쪽), 신앙간증을 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지난 2007년 미국 하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의 주역 인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 초청 감사예배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 총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최로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다.

정관계 인사 및 주요 교계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극동방송 회장 김장환 목사 등이 각각 축사와 영상축사를 전했고, 마이크 혼다 의원이 자신의 신앙 간증을 했다.

▲감사예배 후 환영 리셉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마이크 혼다 의원은 미국 하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는 등,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왔고, 이날 '나눔의 집'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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