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윤재 목사

[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윤재 목사가 12일 성탄 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가 더욱 빛을 발하고 소금이 되어 사회와 역사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가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성탄 메시지에서 먼저 "우리는 역사의 지평을 넘어 다시 오시는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며 성탄의 의미를 또 다시 깊이 새겨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도대체 왜 예수님의 오심이 기쁘고 복된 소식이 되어야 하는지 분명하게 밝혀주어야 한다.한 걸음 더 나아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우리 시대상황에서 깊이 이해함으로써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재확인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한국에 오실 예수님은 서울역의 노숙자로, 거리의 나사로로, 죄수의 옷을 입고, 아니면 병자의 옷을 입고 오실지 모른다"며 "크리스마스잔치에 정신없이 바쁘다보면 그를 문 앞에서 쫓아낼지도 모른다. 성탄절은 마음으로 반기고 행동으로 뜨겁게 맞이하는 계절이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윤재 목사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뜨겁게 사모하는 그분을 친근하게 만나려는 모든 '예수따르미'들로 인하여 한국교회가 더욱 빛을 발하고 소금이 되어 사회와 역사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가기를 소원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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