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오류 사태와 관련해 당내 수능대책특별위를 구성키로 했다.

수능대책특위는 수능을 포함한 교육제도 개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3선의 안민석 의원이 임명됐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박근혜 정부 무능의 총결판이다. 연이은 오류로 수험생, 학부모 모두 패닉상태"라며 "20년 묵은 수능체제의 단편적 손질보다 교육 전반에 대해 손을 봐야 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한 두 문제로 아이들 인생이 뒤바뀌고 점수로 비관해 자살하는 지금체제는 정상이 아니다"라며 "들쭉날쭉 난이도에 출제 오류까지 수능체제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원 비대위원도 "수능 출제 오류로 교육현장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대통령이 수능출제 방식에 대해 재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내년부터 (수능이) 어떻게 바뀔지 (수험생과 학부모는) 불안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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