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서울시는 '서울 29초 영화제'를 위한 영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29초 영화제는 29초에 표현되는 서울의 사람과 사람을 표현하는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주제는 '서울 36.5°c를 주제로한 따뜻한 서울살이 이야기'다.

영상은 9월 14일까지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접수받는다. 접수된 영상들은 온라인 상에서 시민들의 평가를 거쳐 총 13개 작품을 선정한다.

서울시는 대상 수상자에 상금 4백만원을 주는 것을 비롯해 총 시상금 1천5백만원과 상장을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지급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에 열린다.

이번 29초영화제 당선작은 서울시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을 알리는 감성홍보물로 상연될 예정이며 서울 지하철 미디어 보드 및 서울?경기버스 영상, 시민청 등에도 상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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