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니클리프 대표, 여의도순복음서 설교

 

▲제프 터니클리프 WEA 총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한기총 제공

2014 세계복음연맹(WEA) 총회 유치 감사예배(14일) 참석을 위해 12일(토)부터 16일(수)까지의 일정으로 방한한 WEA 대표단이 주일인 13일 한국 주요 교회들을 방문해 설교를 전했다.

먼저 WEA 대표인 제프 터니클리프 목사는 세계 최대의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를 방문, 3부예배에서 설교했다. 터니클리프 목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제목으로 “우리에게 인생은 단 한 번 주어진다. 누구도 두 번 살지 않는다”며 “그런데 사람들은 이 삶을 계수하지 않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모른 채 낭비한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을 때 가장 가치있다”고 역설했다.

신학위원장인 토마스 쉴마허 박사는 신일교회(담임 이광선 목사)를 찾았다. 설교를 전한 쉴마허 박사는 ‘그날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라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방식과 완전히 다르게 일하실 수 있다”고 했다.

WEA 리더십 인스티튜트 학장으로 전세계 선교사들의 훈련을 맡고 있는 롭 브린졸프슨 박사는 경서교회(담임 홍성익 목사) 3부예배에서 설교를 전했다. 브린졸프슨 박사는 ‘섬김과 섬김받음’이라는 설교에서 “우리는 존경받아야 할 자가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겸손하고 낮아지길 원하신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먼저 주님의 섬김을 체험해야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고, 이것이 바로 복음이자 십자가의 사랑”이라며 “은혜는 섬김과 섬김받는 것 모두를 포함한다”고 증거했다.

한편 이외에도 고든 쇼웰-로저스 목사(WEA 부총무), 엔다바 마자베인 목사(WEA 국제이사회 부의장), 한스조르그 르위러 목사(스위스복음연맹 총무) 등 내로라하는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WEA 대표단은 중흥교회(담임 엄신형 목사) 등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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