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기독교방송 CBS이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1993년부터 장애인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밀알복지재단과 CBS가 창사 60주년을 맞아 조화로운 소리로 이루어지는 '하모니'의 의미를 본 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밀알복지재단과 CBS가 전사적으로 진행할 이번 캠페인은 4월 한 달간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가정의 현실과 아픔, 희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3가지의 주제 영상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공익캠페인도 펼친다.

밀알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회색리본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같이 동등하게 대우하자'는 취지의 장애인식개선 운동을 벌여왔다. 이번 '하모니'를 통해서는 밀알복지재단 김해영 본부장(국제사회복지사,척추장애인)과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영상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별히 아프리카 케냐 등 국내·외를 오가며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김해영본부장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야 했던 사연과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복지사로서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할 수 있었던 눈물겨운 이야기가 CBS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기독교방송CBS가 함께 펼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하모니'는 4월 3일 오후 1시 20분 첫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후원안내도 적극 진행된다.

* 후원문의 : 밀알복지재단 (1899-4774)
* ARS 후원 : 060-700-1022 (한 통화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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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cbs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