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지 정확한 표현을 모르기 때문도, 완벽한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서도, 함께하는 시간을 형식적으로 보내서도 아니다.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너무 자주. 아무리 좋은 의도라고 해도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은 당신의 노력을 조용히 갉아먹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정말로 최우선 순위에 놓지 않은 채 사랑하는 흉내만 낸다면, 사랑의 언어로 말하려는 시도는 철저히 실패하고 말 것이다. 조금의 예외도 없이.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마치 누군가가 내 생각에 거울을 비추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내가 말한 내용뿐 아니라, 말하려 했던 내용까지 고스란히 반영해 주는 것 같다. 이러한 세심한 관심은 내가 온전히 나 자신으로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오해받을 걱정 없이 꿈과 불안을 솔직히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다. 이것은 사람이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개리 채프먼, 레스 패럿, 레슬리 패럿 - 5가지 사랑의 언어, 사랑의 어휘력
하나님은 중요한 것일수록 그것을 받을 준비를 충분히 하게 하신다. 이를 통해 믿음을 키워 가고 인내를 배우도록 연단하신다. 주신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고 인정하게 하시며 그것의 가치를 알게 하신다. 또한, 낮추고 겸손하게 하신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간절히 기도하게 하신다. 이는 그것을 주셨을 때 참으로 복되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한두 가지 중요한 결핍을 남겨두실 때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게 되며, 그것은 귀중한 복으로 나아가는 통로가 된다. 하나님은 종종 환경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야곱은 이방 땅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었다. 아내 때문에, 그리고 한몫 잡은 뒤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으로 지내는 사이 어느덧 20년이 흘렀다. 하나님은 이제 야곱을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도록 환경을 만드신다. 만약 라반과 그 가족이 야곱을 계속 잘 대해 주었다면 야곱은 하란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용세 – 연단의 여정
당신이 애쓰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은 다 아신다. 그런데도 우리에게 찾아오는 허무함이 있다. 그것 때문에 슬퍼하지 말자. 다시 복음을 붙잡자.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족하고, 예배로 만족하고, 은혜로 만족하고, 하나님이 동행하신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 이것이 우리 안에 채워지면 그것이 능력이 된다. 관계가 무너지는 순간은 아프다. 하지만 그 순간은 동시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시작되는 순간이다. 떠나간 사람보다 여전히 내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붙잡는 시간이다. 감사와 평안을 빼앗는 비교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나님이 존귀하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믿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살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다. 믿음은 세상의 것을 분별하며 사는 것이다. 주변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가 기준이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삶을 우리가 바라보는 것,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을 우리도 생각하는 것이다.
홍민기 – 끝까지 잘 버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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