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복음과 닥전
도서 「막복음과 닥전」

예수님께서도 부르신 그들을 제자 삼으시고,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맡기셨다.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과 목표는 분명했다. 세상적인 성공이나 돈을 잘 벌고, 이름이 높아지는 일을 위해 제자로 부르신 것이 절대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부르신 제자들보다 훨씬 똑똑하고 이력이 좋거나 배경이 화려한 사람들을 뽑으셨어야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평범한 사람, 학벌이 뛰어나지 않는 사람, 민족의 배신자라 불리던 사람 등 세상 기준으로는 특별할 것 없는 이들을 부르셨다. 이 같은 사람들을 부르시고 필요한 능력과 필요한 물질, 필요한 은혜까지 다 주시며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제자로 살라고 명하셨다. 예수님과 그분의 이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죽지 않는 이름이다. 아무리 거부하고 밀어낸다 해도 사라지는 것은 인간이지, 예수님은 영원하시다. 그 이름은 시대를 막론하고 영원토록 예수님을 선택한 사람들에 의해 드러난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뿐만 아니라 그 이름의 능력 또한 함께 나타나는 것이다.

서민수 - 막복음과 닥전

기독교 신앙의 정수
도서 「기독교 신앙의 정수」

하나님 나라의 복음, 세상의 참된 이야기로서의 성경, 세상을 위한 새 인류로서의 교회,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들의 문화와 맺는 선교적 만남. 이 네 가지가 바로 오늘날 교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언약적 신실함으로 이끌기 위해 회복해야 할 선교적 원동력의 요소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복음은 과거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의 생애, 특히 그분의 죽음과 부활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하시고 치유하시는 통치가 임했다. 또한 복음은 미래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그날 완전히 임할 것이며, 그분의 회복하시는 능력은 남아 있는 모든 저항을 파괴할 것이다. 그러나 복음은 또한 현재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 통치하시고, 그분의 새롭게 하시는 능력이 지금 여기에 있다. 교회에 속한 우리는 성경 이야기를 우리 시대의 모든 문제에 대해 논할 권위를 가진, 세상의 ‘참된’ 이야기로서 신실하게 다시 들려주어야 한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설교, 가르침, 제자 훈련, 성례, 예배, 지역 회중의 모든 삶과 사역에서 되새겨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복음 안에 굳건히 서는 신실한 제자로 준비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거대한 이야기에 의해 형성될 것이다.

마이클 고힌 - 기독교 신앙의 정수

이 세상을 감사로 덮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도서 「이 세상을 감사로 덮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내가 이해하지 못해도, 내가 흔들려도, 내가 두려워해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확신, 이 믿음이 자리 잡을 때 근거 없는 두려움은 힘을 잃기 시작한다. 모든 불안이 사라자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불안이 삶의 중심이 되지 않는다. 좋은 것을 추구하는 삶에서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으로 중심이 옮겨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감사가 시작된다. 감사는 조건이 좋아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상황이 충분해서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감사는 내 삶이 여전히 하나님께 붙들려 있다는 확신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감사는 쌓아 올린 탑 위에서 외치는 말이 아니라 무너진 자리에서 처음 배우는 고백이다.

이해복 - 이 세상을 감사로 덮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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