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이웃사랑 밥사랑잔치 및 선물전달식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라사랑 이웃사랑 밥사랑잔치 및 선물전달식’이 진행됐다. ©해돋는마을
구호개발 NGO인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학교 교수)와 무료급식 사역을 펼치고 있는 (사)해돋는마을(대표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나라사랑 이웃사랑 밥사랑잔치 및 선물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러브인어스(이사장 유창수 벡트 대표)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통합돌봄 시대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고독생 프로젝트’의 취지도 함께 소개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이웃 간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립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흥동교동협의회 회장인 장헌일 목사는 “통합돌봄 시대에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대흥동주민센터와 한국공공정책개발원 등 민관 협력기관, NGO들과 함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며 “사랑의 밥퍼 사역과 엘드림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과 치매 예방은 물론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준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에스더 교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밀착형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어르신들께서 직접 생명지킴이로 참여해 이웃을 살펴주고 계신 데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더욱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샴푸와 화장품 등 생필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박형근 찬양선교사가 찬양을 통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했으며, 장민욱 전도사가 기도 순서를 맡아 참석자들과 함께 나라와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는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을 비롯해 유순복 영양사, 전혜숙 권사, 방지원 집사, 이상신 엘드림대학 반장, 현귀순 부반장 등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섬겼다.

한편 월드뷰티핸즈와 해돋는마을은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과 VMS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 전문기관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돌봄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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