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뉴시스

중국인들이 바라본 한국의 이미지는 '급속한 발전을 한 재미있는 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세계인들은 대부분 한국하면 '삼성'이나 'IT강국'을 떠올렸지만, 중국인들은 'Fashionable'을 첫번째로 떠올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2일 발간한 'Korea 이미지를 근거로 한 해외마케팅 전략 : 중국편'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한국을 급속한 발전을 이룬 경이롭고 문화수준이 높은 국가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중국인들은 한국사회의 친절성(24.0%)과 애국심(21.0%)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했지만, 자존심 강한 모습(20.7%)과 우월감에 대해서는 단점으로 지적했다.

한국하면 생각나는 것에 대해서는 'Fashionable'(28.1%)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삼성(26.6%), IT강국(12.2%) 등이었다.

한국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는 TV드라마(73.4%)가 단연 높았으며, 음악(8.0%), 영화(4.9%)로 뒤를 이었다.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 1위로는 '불고기'(42.2%)가 뽑혔으며,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심벌인 김치(35.0%), 비빔밥(11.0%) 등이었다.

아울러 중국인들은 홍콩과 함께 서울을 쇼핑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하고 홍대앞과 명동 등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대표하는 제품에 대해서도 휴대폰이나 자동차가 아닌 화장품(29.7%)을 지목해 특정 소비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확고히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Fashionable'이라고 할 정도로, 한류 드라마나 K-POP 등의 영향으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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