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거룩한 부흥 대한민국 컨퍼런스' 포스터

제1회 '거룩한 부흥 대한민국 컨퍼런스(Holy Revival Korea Conference)'가 다음달 10~14일까지 5일간 '종북척결, 자유통일, 민족복음화'를 주제로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비전이 없으면 백성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방자히 행하는 것처럼, 지금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면 우리는 방황할 수밖에 없다"며 "노아의 시대는 방주를 짓는 것, 여호수아 시대는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이 당시 하나님의 뜻이었듯,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 동포 구원과 거룩한 대한민국을 위한 사명이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은 제사장 나라 국가의 거룩한 부르심이 있으므로, 북한 동포들에게 자유를 선포하며 복음으로 통일하는 '자유통일'의 사명이 있다"며 "이를 가로막고 있는 대한민국 내 종북을 척결하고 민족을 복음화하자는 뜻으로 슬로건을 정했다"고 전했다. "더 이상 보기 좋은 말로 포장하지 않고 부르심에 응답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컨퍼런스 주강사로는 <하나님의 건국, 대한민국>의 저자 이호 목사와 '미디어의 실체' 강연자 박성업 선교사가 각각 나선다. 강의는 복음과 하나님나라 관점에서의 우리나라 역사관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통일한국 청년이 말한다'와 공동체 모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정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등록비는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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