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총신을 원하는 총장이 성임되기를 기도하는 총신대 학생들.   ©장세규 기자

총신대학교 총장 선임을 위한 운영이사회가 17일 오후 1시30분 총신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총신대 학생들이 "총신대 총장은 총신대를 진정으로 위하는 총장이 돼야 한다"며 기도회를 열고 통성기도를 하고 있다.

현재 총신대 총장 후보는 길자연 왕성교회 원로목사와 박수준 총신대 교수 등 두 명으로 압축돼 이날 운영이사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가운데 한명를 총장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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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