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지면서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관절이 약한 노인이나 골다공증 환자들은 넘어지면서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 있는 만큼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은 골밀도와 뼈의 미세구조가 약해져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다.

  ©동작소방서 제공

이러한 골다공증은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부족한 칼슘은 우유나 두유 등 유제품 섭취를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반면 칼슘 섭취를 방해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마그네슘과 인산이 들어있는 식품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우유는 하루 4잔, 치즈는 6장, 멸치는 한 주먹 정도면 성인이 필요한 하루 칼슘을 채울 수 있다.

육류섭취가 많거나 음식을 짜게 먹으면 칼슘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식단구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칼슘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또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1000㎎의 칼슘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다.

식이요법과 동시에 규칙적인 운동은 뼈를 단단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구력을 강화하는 수영 등의 운동보다는 체중을 실어주는 걷기, 조깅, 줄넘기 등의 중력운동이 골밀도를 높이고, 골 생성을 촉진시킨다.

이미 골다공증이 있다면 운동이 오히려 골절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한 뒤 적합한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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