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한국교회연합 제3대 대표회장 선거 선거관리위원장인 김요셉(왼쪽 두번째) 목사가 예장 한영총회 총무 김명찬 목사라로부터 한영훈 목사의 후보등록 서류를 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장세규 기자

한국교회연합 제3대 대표회장 선거 후보등록이 9일 오전 9시 시작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 총회장인 한영훈 목사(한영신대 총장)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쳤다.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요셉 목사)는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후보접수를 받아 17일 후보자격을 심사한다.

19일에는 후보자 공청회 및 기자회견을 갖고 내달 27일 제3차 정기총회를 통해 대표회장 선거를 통해 대표회장을 선출한다.

한편, 이번 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은 소속 교회수가 1000개 미만인 '다'군에서 후보자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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