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가 6일 성북구청 앞에서 진행한 규탄 집회에 참여한 청소년들.   ©채경도 기자

26개 종교·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이태희 목사)가 6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앞에서 논란의 '성북주민인권선언문'을 추진하고 있는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을 항해 동성애 조장 조항의 즉각적인 삭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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