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9일(금) 서울역 및 용산역 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9일 오후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DTV Kore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귀성객들에게 디지털전환 필요성, 전환방법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나들목, 공항 등에서는 디지털전환 내용이 포함된 정부간행물(‘고향가는 길’, 문화부 발간)도 배포한다.

이와 별도로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4사와 협조하여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방송화면 하단에 디지털전환 안내 자막방송을 실시하며, KTX 열차방송에서 9월 5일부터 19일까지 홍보영상물도 상영한다.

방송통신위원회 김용수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은 “이번 추석연휴기간 디지털전환 집중 홍보가 국민들의 디지털전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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