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신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인문학 특별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신한대학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인문도시사업단(단장 최에스더)은 지난 10월 27일 육군 제5보병사단 강당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제21회 인문주간을 맞아 마련된 2026년 인문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군 간부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 장병들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조직 내 소통과 공감, 책임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강연은 정진경 신한대학교 부총장(예비역 육군 중장,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맡았다. 정 부총장은 군 조직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군 간부가 갖춰야 할 인격적 소양과 책임의식, 구성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군 간부의 리더십은 단순한 지휘와 명령을 넘어 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형성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군 조직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문학적 통찰력과 소통 능력이 중요하며, 책임감과 윤리의식, 공동체 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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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경 신한대학교 부총장이 강연하고 있다. ©신한대학교
또한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군인의 역할을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과 연결해 설명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 인문학적 가치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살펴봤다.

신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학 교육 대상을 일반 시민과 대학 구성원에서 군 장병으로 확대하고, 군과 대학 간 인문학 교류의 기반을 넓혔다. 경기북부 지역의 특성과 군부대의 지역사회적 의미를 고려해 군 장병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에스더 단장은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토대”라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이번 강연이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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