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곳곳에 2일 거센 바람이 불고 일부 서해안에는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기압골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따라 하늘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은 서해안과 섬 지역, 고지대에서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몰아치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도 바람이 초속 5~13m로 강하게 불겠다.

충남권 곳곳 강풍 예보…일부 서해안 황사 유입
[사진=뉴시스]

내몽골고원 등에서 일어난 황사가 국내 하늘을 통과하면서 충남권 일부 서해안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수치가 높게 나타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수치가 오전에 '좋음'을 나타내다 오후 들어 '보통' 수준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 분포를 보인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계룡 6도, 청양·공주·부여 7도, 천안·당진·대전·서산·서천·논산·아산·홍성·세종 8도, 태안·보령·예산 9도, 금산 12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 15도, 청양·천안·당진·서산·서천·예산·아산·홍성·세종·태안 16도, 보령·논산·대전·공주 17도, 부여 18도, 금산 2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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