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제3회 한신성 사진전 시상식 개최
2026 한신성 사진전 ‘한신을 담다, 한신을 닮다’ 시상식 단체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원장 백준기)은 지난달 29일 경기캠퍼스 갤러리한신에서 제3회 한신성 사진전 ‘한신을 담다, 한신을 닮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사진전은 한신대학교 한반도평화학술원과 동아리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행사는 한신대가 축적해 온 역사와 가치를 ‘한신성’이라는 개념을 통해 재조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이를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대학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30점의 작품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한신에 전시됐다. 시상식은 장창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성영 총장과 백준기 한반도평화학술원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남세현 입학·홍보본부장, 안서연 동아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백준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신성 사진전은 한신의 역사와 가치, 즉 한신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매년 작품의 완성도와 주제의 다양성이 높아지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성영 총장도 축사에서 학생들의 주체적 역할을 강조했다. 강 총장은 “학생들은 지식을 수동적으로 습득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진리를 탐구하고 현실의 문제를 발견하며 해결해 나가는 주체”라며 “이번 사진전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관점으로 한신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표현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신대학교 제3회 한신성 사진전 시상식 개최
미디어계열 1학년 김이루 학생이 수상작 ‘사각의 틈, 사각을 지우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신대 제공

이날 최우수상은 ‘사각의 틈, 사각을 지우다’를 출품한 김이루 학생(미디어계열 1학년)에게 돌아갔다. 김 학생은 “평소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는 장면이나 시선을 포착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한신의 공간과 일상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신성은 민주주의와 저항이라는 가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정신이 오늘의 우리를 지탱하며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토대라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담은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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