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지난 3월 28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서 대한문 일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22대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시민들이 모였으며, 1부 기도회와 2부 예배, 3부 국민대회, 4부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시청 일대에서 집회를 가진 뒤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를 거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 ‘이 시대 칠천 명처럼’(열왕기상 19: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운성 목사(거룩한방파제 대표회장, 영락교회 담임)는 “차별금지법의 이름은 좋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것이 얼마나 독성이 강한지를 모르는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다 같이 깨어서 거룩한 방파제가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실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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