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교육은 단순히 성경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이 아니다.
물론 말씀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지식만으로는 아이들의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 머리로 아는 하나님이 아니라, 삶 속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을 만나야 비로소 믿음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진정한 교회학교 교육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도록 돕는 것이다. 예배 시간, 말씀, 찬양,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교사는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아이들을 연결해 주는 통로다. 또한 아이들이 하나님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이 사랑받고, 용서받았다는 기쁨, 함께하신다는 따뜻함을 경험할 때 아이들의 마음은 열린다. 이것은 설명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태도와 분위기, 그리고 진심 어린 사랑을 통해 전달된다.
그리고 교육의 목표는 결국 아이들이 하나님께 반응하도록 이끄는 데 있다. 말씀을 듣고 “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하게 하고, 작은 결단이라도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 한마디, 순종의 행동 하나가 아이들의 신앙을 자라게 한다.
교사 여러분, 우리는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생명을 세우는 사람이다.
오늘도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느끼고, 반응하는 살아있는 예배가 되도록 기도로 준비합시다. 그때 교회학교는 단순한 교육의 자리를 넘어, 하나님을 경험하는 거룩한 현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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