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욱 원장 초청 ‘이웃 주민과 함께 나누는 건강 강연’도 성황
“선교의 사령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 받는 성령 충만한 교회로 새출발
지역 주민의 영혼·몸·마음 돌보기 위해 다양한 강연으로 소통 창구 마련”
목동세광교회(나성균 목사)가 24일 성령강림 감사주일을 맞아 지역 복음화를 위한 ‘배가 전도 6개월 작전’을 선포하고, 주민 초청 건강 강연을 여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목회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이날 오후, 교회가 지역 사회를 위해 처음 마련한 ‘이웃 주민과 함께 나누는 건강 강연’에는 KBS ‘아침마당’ 등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 박사(장민욱 뇌비게이션 신경과의원 원장)가 강사로 나섰다. 장 원장은 노년층의 가장 큰 관심사인 치매 진단과 예방, 전반적인 뇌 건강에 관한 유익한 강연을 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순절 맞아 ‘배가 전도 6개월 작전’ 시작, 청장년 100명 이상 예배 목표
목동세광교회에 6개월 전 담임목사로 취임한 나성균 목사는 이날 가문과 지역 복음화를 위한 ‘배가 전도 6개월 작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나도 너도 한 영혼 우리 교회 세례로’라는 구호로 5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6개월(27주)간 청장년 100명 이상이 함께 예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오전 11시 성령강림 감사예배에서 ‘성령님의 역사하심’(엡 1:17~2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한 나 목사는 “에베소서는 바울의 모든 서신서 중 가장 신학적이고 경건성이 탁월한 영감 있는 말씀 서신으로, 성령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교통을 강조하고 성령강림 감사주일에 응답과 감사, 찬양으로 이어지는 영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와 사망, 율법과 진노로부터 자유함을 얻었다”며 “그리스도의 능력이 임재한 교회는 대속의 진리, 복음의 증인된 삶을 위해 훈련된 제자가 하나님이 하나님 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승천, 재림을 ‘마라나타(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로 고백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축복과 소망, 진리의 터로 인도하는 성령 충만한 성도들이 배가 되어야 한다”며 배가 전도 6개월 작전의 시작을 선포했다.
◇장민욱 원장, 치매 예방 3·3·3 수칙 강조… “성경 읽기·필사, 뇌 건강에 도움”
오후 1시 30분 본당에서 진행된 건강 강연에는 지역 주민들과 성도들, 파송 선교사, USWA(총장 나성균) 교수 등 초청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성균 목사는 “이웃 주민 초청 목적으로 건강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장민욱 원장님의 아버님, 어머님이 우리 교회 교인이시며, 아버님은 장병집 전 안양대 총장(전 한국교통대 총장)”이라고 밝혔다.
장민욱 원장은 이날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와 구분, 치매의 정의, 치매의 종류와 증상, 원인, 진단 과정 등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장 원장은 “건망증은 기억을 인출하는 과정의 문제이지만, 치매는 측두엽 해마에 노폐물이 쌓여 기억의 ‘등록’ 자체가 되지 않는 질환”이라며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지침으로 대한치매학회가 권장하는 3·3·3 수칙을 소개했다. 장 원장은 3가지 권장 사항으로 운동, 건강한 식사, 독서를 언급하며 “성경을 읽고 필사하는 과정이 뇌 건강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 술과 담배, 뇌 손상 유발 위험이 있는 낙상 등 3가지는 삼가고,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양손을 활용한 인지력 향상 체조, 문장의 초성·중성·종성 읽기, 단어 강세 바꾸기 등 두뇌 자극 훈련과 하루 4천보 걷기 및 근력 운동, 케일·쇠고기·콩·고등어·블루베리 등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권했다. 장기요양서비스, 단기보호서비스, 치매안심센터 등 국가지원 제도도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강의 후 나성균 목사는 장민욱 원장에게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장 원장은 참석자 전원에게 뼈 건강과 뇌 기능 및 정신건강, 면역력을 돕는 비타민D 1개월분을 증정했다.
◇“교회는 이웃의 영혼과 몸, 마음의 건강까지 돌보는 곳”
목동세광교회는 이번 첫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의 필요를 채우는 다양한 강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창구를 넓혀갈 계획이다. 강의 직후 나성균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교회는 반드시 지역 주민과 함께 가야 한다”며 “주민들의 영혼과 몸, 마음을 아울러서 품고 돌보는 곳이 교회의 참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귀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웃 주민을 초청해 강연을 열며 이웃의 마음을 열고 복음의 접촉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동세광교회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라’(출 14:13)는 주제 성구와 ‘꿈같은 기적이 상식인 교회’라는 표어 아래 ‘배가 전도 6개월 작전’과 국내 이주민 및 세계 복음화를 위한 중보기도단을 창단도 준비하고 있다.
교회 개척 멤버로서 지난 30여 년간 기도와 헌신으로 교회를 섬겨 온 김규명 시무장로(㈜신명써비스 대표)는 “주님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 목동세광교회가 여기까지 왔다”며 “새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배가 전도 6개월 작전’을 힘차게 시작하는 지금, 교회가 다시 한번 새로운 부흥을 맞이하리라는 소망을 품는다”고 기대했다. 나성균 목사도 “선교의 사령관이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성령 충만한 교회로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