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빛나게 하는 여덟 단어
도서 「영혼을 빛나게 하는 여덟 단어」

형식에 머문 신앙에서 벗어나 다시 생명력 있는 믿음을 회복하도록 돕는 신간 <영혼을 빛나게 하는 여덟 단어>가 출간됐다. 이 책은 ‘구원, 말씀, 찬양, 기도, 믿음, 소망, 고난, 십자가’라는 여덟 가지 핵심 개념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다시 점검하도록 이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예배와 봉사, 소그룹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신앙의 본질적인 질문에는 쉽게 답하지 못하는 현실이 지적되고 있다.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고 있는가’, ‘말씀은 삶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 ‘기도는 관계인가, 욕구인가’와 같은 질문 앞에서 신앙이 점차 타성에 젖어가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된다.

저자 최병락 목사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미 알고 있지만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복음의 보물’을 다시 꺼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이 구원이라는 보물 상자와 함께 여러 영적 자산을 주셨지만, 많은 이들이 그것을 열어 보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책은 여덟 가지 주제를 통해 신앙의 핵심을 재조명한다. 그 중심에는 ‘구원’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대가로 주어진 구원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이며, 신앙의 출발점이자 근본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말씀’은 삶을 비추는 등대와 같은 역할로 제시된다. 성경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읽기를 멈추지 말아야 하며, 말씀 속에서 진리와 방향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찬양’은 하나님을 향한 가장 아름다운 고백이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통로로 설명된다.

특히 ‘기도’에 대해서는 간절함의 회복을 강조한다. 형식적인 기도가 아닌,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 진심 어린 기도가 신앙의 기본 자세라는 것이다. 이러한 기도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만드는 통로로 제시된다.

또한 책은 ‘믿음’과 ‘소망’을 통해 흔들리는 삶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신앙의 힘을 설명한다. 믿음은 감정이 아니라 다시 붙드는 선택이며, 소망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약속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고난’과 ‘십자가’는 신앙의 성숙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다뤄진다. 고난은 무의미한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빚어 가는 과정이며, 십자가는 모든 사람이 나아갈 수 있도록 열린 구원의 길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모든 내용을 통해 신앙의 ‘근원으로 돌아갈 것’을 요청한다. 겉으로는 견고해 보이는 신앙이라도 기초가 무너지면 다시 세워야 하듯, 신앙 역시 본질 위에 다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영혼을 빛나게 하는 여덟 단어>는 이미 알고 있지만 잊고 있었던 복음의 핵심을 다시 일깨우며, 개인의 신앙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질문과 나눔도 함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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