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랑 아카데미 제38회 과정이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가평 우리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애도와 위로의 길-사모의 돌봄 영성’으로, 사모들이 사역 현장과 삶의 자리에서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상실과 슬픔을 신학·영성적으로 성찰하고 실제적인 위로와 돌봄의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한국애도심리상담협회 회장이자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인 윤득형 교수가 맡는다. 윤 교수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영성상담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애도상담 교육을 개설해 애도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각당복지재단 애도심리상담센터에서 사역했으며, 저서로는 『슬픔학 개론』, 『죽음의 품격』 등이 있다.
이번 과정은 △죽음 앞에서 마주하는 믿음과 슬픔의 신비 △상실을 말하는 언어, 위로를 배우는 마음 △기억과 회복의 여정: 애도의 길을 걷다 △상처에 닿는 손길; 위로의 돌봄과 대화 △함께 걷는 믿음의 길: 동반자의 원리와 의례 △사모의 삶으로 전하는 애도와 목회적 동행 등 총 6강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사모들은 위로하는 역할에 익숙하지만, 정작 자신의 슬픔과 상실을 충분히 다루지 못한 채 버텨온 경우가 많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자신의 애도를 정직하게 마주하고, 건강한 돌봄의 영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소는 가평 우리마을이며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카카오뱅크 7942-25-44218(예금주 김신애)로 입금하면 된다. 문의는 010-9153-1750, 상담은 02-365-354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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