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네패스이앤씨(대표 이세희)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네패스이앤씨는 지난 11월 말,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에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CC(Operation Christmas Child) 선물상자 패킹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9세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OCC 선물상자를 준비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정성껏 선물을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OCC 패킹파티는 친구와 가족, 교회 성도, 직장 동료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선물상자를 준비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참여형 나눔 활동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운동화와 장난감, 연필과 연필깎이, 양말, 칫솔, 볼펜, 종합장 등 어린이들의 일상에 필요한 물품들을 하나하나 직접 담았다. 각 선물상자에는 어린이들을 향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도 함께 동봉됐다.
㈜네패스이앤씨는 설계·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도전과 책임, 감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온 기업이다. 특히 기업 활동 전반에서 나눔과 섬김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OCC 선물상자 패킹파티 역시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봉사하는 삶과 도전하는 자세,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기업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시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이 됐다.
이세희 ㈜네패스이앤씨 대표는 “4년 동안 이 사역에 함께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OCC선물상자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패스이앤씨는 앞으로도 기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OCC 사역을 진행하는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 구호 단체로, 지난 50년간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통받는 이들에게 영적·물질적 지원을 제공해 왔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영국, 호주, 독일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7개국에서 현장 사무소를 운영하며 의료 선교, 식수 위생, 생계 지원, 긴급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에 동참할 교회와 단체, 개인 후원자를 모집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 및 정기 후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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