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 2025 명사초청 강연 개최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 2025 명사초청 강연 포스터.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종교와과학센터(센터장 전철)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2025 명사초청 강연: 기후위기 시대, 자연과 인간, 새로운 경제 상상하기’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신대 정건화 명예교수(前 서울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자문관)가 ‘기후위기 시대, 자연과 인간, 새로운 경제 상상하기’라는 주제로, 기후·자연·인간·경제 간의 관계를 새롭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인 경제적 상상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노동경제학을 바탕으로 연구를 시작해, 사회적 경제와 생태경제학으로 연구 분야를 확장해 왔다. 특히,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의 과정적 사유를 통해 환경과 사회 문제를 재해석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이번 강연은 신학대학원생을 비롯한 목회자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후위기와 경제, 자연 간의 복잡한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CRS)는 2014년 설립 이래 서울대, 카이스트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해 종교와 과학의 융합적 연구를 선도해오고 있다.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서울캠퍼스(02-2125-0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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