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서론)
“당신은 하나님의 제사징입니까?” → “그렇다면 축복기도를 하세요!”
“당신의 축복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넘치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우리에게 나타나는 모든 광야길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광야에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다.” “축복을 귀히 여기라. 인생은 축복대로 된다. 당신이 축복을 귀히 여긴다면, 당신의 인생은 귀한 인생이 된다” (책 뒤 표지)
<평생 하는 기도> 이 서평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질문한다. “평생 드리는 기도가 있는가?”
“하나님, 매일 내가 복의 근원임을 알고 누리며 살게 하소서/하나님, 매일 축복을 주는 통로로 살게 하소서/하나님, 매일 축복의 행동, 축복의 말을 하게 하옵소서” (p. 159)
<제사장의 축복 기도>(김원태, 브니엘, 2025, 8.22). 막 쪄낸 찐빵 같은 책이다. 구약의 제사장의 축복기도는 신약의 주기도문과 같은 엄청난 기도문이다. 서평자는 이 책을 읽고 곧바로 ’매일 제사장의 축복기도를 하기로’ 작정했다. 모든 인생은 광야 인생길을 걷고 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의도적으로 광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였다. 메마르고 척박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살았을까? 매일 제사장의 축복기도로 살았다. 제사장의 축복기도는 단순히 의례/의식의 기도문이 아님을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다.
김원태 목사는 총신신대원 졸업. 두란노서원에서 <생명의 삶> 편집장으로 <새벽나라>, <예수나라>, <말씀묵상> 등을 창간하였다.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 도미하여 Liberty에서 신학석사(Th.M.), 그후 Regent에서 목회학박사(D.Min) 취득했다. 그는 다음세대와 선교에 가치를 둔 수지 기쁨의교회(www.joyplus.or.kr)를 개척 담임하고 있다. <인생 혁명>, <큐티 리더 누구나 할 수 있다>, <청년아, 영적 부흥을 꿈꾸라>, <청년아 탁월하게 살아라>, <예수 닮은 십대>, <십대를 위한 수필 1, 2> 등 다수가 있다. 그는 자랑스러운 동기 목사다.
전체 4개 Section: Section 1 왜 제자장의 축복 기도인가? Section 2 광야길을 축복 기도로 지나가라 Section 3 하나님은 왜 우리가 광야길을 걷게 하시는가? Section 4 축복의 대가가 되라. 특별 수록 1. 나 지신을 위한/가족을/교회를/나라를 위한 축복기도. 특별 수록2 5명의 제사장의 축복기도 체험기. 서평자는 4개 Section 핵심내용을 소개하며 서평 할 것이다.
1. 왜 제사장의 축복 기도인가? → 축복의 근원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려고 하신다
인생은 실력/능력/재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복을 받아 살아야 한다. 아브라함.야곱.요셉은 모두 큰 복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먼저 하나님의 축복(창12:1-3)과 멜기세댁의 축복(창14:18-20)을 받았다. 야곱은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았다. 요셉은 가는 데마다 크게 형통한 삶을 살았던 것은 야곱의 축복이 쌓여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알렉산더 대왕은 눈치 빠르게 축복.행운의 중요성을 눈치챘다. “내게 훌륭한 장군을 주지 말고 행운이 따르는 장군을 주소서”. 오늘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99.99%는 알게 모르게 베푸신 하나님의 축복 때문이다. 그래서 서평자는 일평생 새벽을 깨운다.
하나님은 ‘광야길’을 걷는 인생에게 복주시는 분이시다. 신.구약 성경은 한결같이 우리에게 복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좋으신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최고의 것을 예비해 주셨다. 날마다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을 기대하며 살라. 놀라운 축복을 부어 주실 것이다. 당신이 축복의 중요성을 알고 매일 축복을 구하고 그 축복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산다면 결코 초라한 인생이 아닌 축복이 넘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p. 61)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10:22).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히6:4).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2).
민수기 6장의 제사장의 축도는 광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430년간의 애굽의 노예로 살다 출애굽 뒤 2달 만에 시내산에 도착했다(출19:1). 곧이어 이스라엘은 시내산에 도착,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 10계명을 받았고 그 백성에게 십계명 중심으로 율법을 전하였다. 이스라엘백성은 1년 정도 시내산 기슭에서 살았다. 이제 광야길을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은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했을 것이다. 그래서 제사장의 축복기도를 받게 하였던 것이다.
성경은 기록순서를 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를 조사하게 하셨다(민1:2). 민1-4장은 인구조사, 5-8장은 광야 행군을 위한 준비, 10장은 광야 행진 출발이다. 민6장의 제사장의 축복기도는 광야를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신 말씀이다.
질문해야 한다. “왜 하나님은 광야행진 직전에 제사장의 축도를 하게 하셨을까?”
하나님은 ‘제사장의 축복기도’가 있어야 광야길을 잘 갈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아시고 축복기도를 하게 하신 것이다. 평범한 사람은 광야길이 펼쳐져 있으면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너무나 잘 아시고 미리 대책을 세우신 것이다. “우리에게 나타나는 모든 광야길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다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어야 한다(마10:29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광야에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음을 믿고 당당하게 지나가야 한다. (p. 33,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광야에 있음을 믿자)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6:24-26)
“당신이 아들인가? 아버지의 축복을 받으라. 당신이 교인인가? 목회자의 축복을 받으라. 당신이 아내인가? 남편의 축복을 받으라.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위사람과 관계가 좋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축복이 흘러 들어오지 않는다.” (p. 59, 인생은 관계이다)
2. 광야길을 축복 기도로 지나가라 → 제사장의 축복기도는 ‘매일 해야’ 한다
제사장의 축복기도는 예배 끝마무리하는 ‘주기도문’이 아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은혜 베푸시기를…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6:24-26) 축복기도의 동사들: ‘지키시기를’/’베푸시기를’/’평강 주시길’ 동사는 모두 미완료형이다. 한번 지키시는 것이 아니요, 계속 지키시며/계속 은혜 베푸시며/계속 평강 주신다는 뜻이다.
현대인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하게 살면서도 매일 지옥 같은 인생을 사는 자가 많다. 서평자는 아프리카/남미 선교현장에 사역하다가 수 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면 인천공항서부터 눈부시게 발전한 고국의 발전상에 놀란다. 그러나 사람들은 저마다 행복과는 거리가 먼 모습에 또 놀란다. 매일 지옥 같은 인생을 사는 자들, 특히 학생과 청년들 중에 정신질환자가 많다고 한다. 그들은 SNS와 유투브로 죄에 노출. 유혹이 더 많아졌고 그 결과로 양심의 가책이 많아진 것이다. 어떤 죄든지 죄 지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사라진다.
“마음은 차의 엔진과 같다”. 축복은 엔진에 윤활유 붓기/염려.근심.걱정.불안은 쓰레기 붓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가지면 입술에서 찬송이 흘러나오고 몸도 건강 해지며 내일에 대한 열정도 넘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도 넘치게 된다. 단 하루를 살아도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넘치는 천국 같은 삶을 살길 바란다. 현대 의사들은 모든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말한다. 마음의 평안은 스트레스를 사라지게 한다. (중략) 마음은 마치 차의 엔진과 같다. 축복은 엔진에 윤활유를 붓는 것이고, 염려, 근심, 걱정, 불안, 저주는 엔진에 쓰레기를 붓는 것이다. 엔진에 윤활유가 있는 차와 엔진에 쓰레기가 가득한 차는 차원이 다른다” (pp. 85-86)
마음엔진에 윤활유를 부어야 거친 광야/세상을 넉넉히 감사.찬송하며 통과할 수 있다. 제사장의 축도로 사는 인생은 복 있는 인생이다. 혹시 이 서평을 읽는 당신은 지금 광야를 걷고 있는가? 그렇다며 이렇게 고백하라! “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구나!” 그리고 제사장의 축복기도를 매일 믿음으로 하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경험하라!
“하나님은 ‘제사장의 축복 기도’를 하면 그 축복대로 이루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제사장을 통해 축복이 흐르게 하신다. ‘제사장의 축복 기도’는 누구나 쉽게 암송할 수 있는 똑 같은 말이지만 매일 제사장의 입술을 통해 나오는 축복기도를 받고, 그 축복 기도를 매일 마음에 품고, 또 그 축복 기도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고 살아야 한다. 매일 밥을 먹어야 살듯이 축복 기도의 말씀을 매일 듣고 믿어야 영혼이 산다.” (pp. 86-87, 진리는 언제나 단순하고 심플하다. 어린아이처럼 믿고 순종해 보자)
<나 자신에게 축복 기도를 하라>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축복 기도를 하라
“하나님, 오늘 나를 지켜주시길 원합니다/하나님, 오늘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원합니다/하나님, 오늘 나에게 평강을 주시길 원합니다.”
3. 하나님은 왜 우리가 광야길을 걷게 하시는가? → 우리를 낮추사 복주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고 곧바로 지중해 해변길을 통해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지 않고 광야로 가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성경은 분명히 4가지 분명한 이유를 밝혔다.
첫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추시길 원하셨다.
둘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길 원하셨다.
셋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향한 절대 믿음을 가지길 원하셨다.
넷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침내 복을 주시길 원하신다.
먼저, 겸손하라. 교만은 넘어짐의 앞잡이다.낮아질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 순종하라. 영적 거장(巨匠)은 순종으로 만들어 짐을 잊지 말라. 말씀이 들리면 즉각 순종하라. 오늘날 성경을 아는 사람은 많은데 올곧게 순종하는 자는 너무 적다. 기억하라. 출애굽 1세대 중 오로지 여호수아와 갈렙 만 하나님을 향한 절대 믿음을 가졌다. 너무나 두렵고 떨린다. 마지막으로 광야는 망하게 하는 장소가 아니다. 가나안이라는 축복을 받게 하는 장소다. 광야를 낭비하지 말라! 서평자는 감사하게도 20세 예수쟁이가 된 후 지금까지 언제든지 말씀을 붙들었다. 더 큰 은혜를 사모하며 헐떡인다. ‘절대 순종, 즉각 순종이 모토다.
축복의 대가가 되라 → 당신은 축복받은 하나님의 제사장/축복의 통로이다
아브라함은 복덩이다(창12:1-3). 예수쟁이는 모두 아브라함의 자손이다(갈3:7-9). 그래서 나도 복의 근원, 복덩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은 자다. 비록 지금은 가난하고 볼품없을지라도 분명히 나는 복덩어리다. 나는 주님의 대사이다(we are ambassador’s for Christ(고후5:20). 서평자는 죠이 선교회의 주제 구절(고후5:20)을 만20세 구원받자 마자, 말씀공부를 하다 깨닫게 되었다. ‘외무고시를 패스한’ 당당한 천국의 특명 전권대사다. 나는 축복의 통로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마5:14). 빛은 올곧다. 당당하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8). 나는 축복의 통로다. 내가 사는 집은(죄금 초라할지라도) 대사관 관저(官邸)다. 당당하라!
<평생 하는 기도> (이 땅의 모든 예수쟁이는 이 평생기도를 하며 살아야 마땅하다)
“하나님, 매일 내가 복의 근원임을 알고 누리며 살게 하소서/하나님, 매일 축복을 주는 통로로 살게 하옵소서/하나님, 매일 축복의 행동, 축복의 말을 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나가는 말(결론)
“축복보다 중요한 것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이다”
“입만 열면 축복을 말하는 사람이 되라. 축복의 말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당신은 바로 당신이 있는 장소에서 축복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히든카드다”
“축복 기도, 축복의 말은 강력한 힘이 있다. 이 중요한 축복을 매일하여 당신도 살고 당신 주변의 사람들도 다 살아나게 하기 바란다. 말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 성경은 죽고 사는 게 말에 달려 있고 말씀하신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려있다”(잠18:21). 죽이는 말을 듣는 사람은 죽이는 사람이 되고 살리는 말을 듣는 사람은 살리는 사람이 된다” (pp. 151-52)
‘축복은 단순하다’, ‘그러나 축복은 강력하다’, ‘축복은 예언이다’ (본서의 김원태 목사 명언)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가 되게 한 것은 ‘축복의 말 한 마디’였다. “당신의 목소리는 신이 내린 선물입니다” 세계적 지휘자 폰 카라얀이 죽기 1년 전(80세)에 조수미의 노래를 듣고 한 코멘트. 당시 조수미는 대학 재학중 이태리서 고된 유학 3년째였다. 카라얀의 이 칭찬을 들은 조수미씨는 미래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게 되었고 그녀는 그후에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다.
“결국 광야의 길은 하나님을 절대 의지하게 하고 하나님을 향한 절대 믿음을 가지게 하는 장소다. 광야를 통과하면서 얻게 되는 이 절대 믿음을 가진 자는 인생 전체가 다 축복이다” (p. 161) 이 서평(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은 인 생전체가 다 축복 인생이길 기도올린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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