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한국사학과-한국문화유산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일반대학원 한국사학과(주임교수 이형원)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원장 현남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유산 분야의 공동 조사·연구와 활용 사업, 인력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교육 및 실험 실습, 조사원의 재교육과 장학사업 등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사학과 이형원 주임교수는 “한신대와 한국문화유산연구원이 MOU를 체결함으로써 고고학 문화유산의 조사·연구·활용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남주 원장은 “한신대 한국사학과와 협약 체결을 통해서 소속 연구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이며, 수도권 매장 문화유산 발굴조사 및 활용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신대 일반대학원 한국사학과는 역사학·고고학·기록학 분야에서 한국사 전문가를 양성하며, 학문적 성과를 사회적 기여로 확장하는 학문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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