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전경
한남대학교 전경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가 제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3년차 모니터링 평가에서 5개 영역, 30개 평가 준거를 모두 통과해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30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이번 모니터링 평가에서 한남대는 모든 평가 기준에서 ‘PASS’ 판정을 받았다. 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 지원 및 시설, 대학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평가 당시 일부 미흡한 수치로 개선조치 실적 판정을 받았던 교육과정 체계, 교원 처우 및 복지, 직원 복지 및 역량 개발, 기숙사 및 학생 복지 등 4개 분야에서도 개선이 이뤄져 모두 통과 판정을 받았다. 평가원은 해당 분야의 개선 성과가 ‘괄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요건과 특성을 평가해 고등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제도다. 한남대는 제3주기 인증을 유지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인증 대학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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