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별기획 드라마 '공주의 남자' (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의 시청률 상승과 함께 극 중 삽입된 OST 백지영의 ‘오늘도 사랑해’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집계결과 자체최고시청률인 19.6%를 기록하며 20%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백지영의 ‘오늘도 사랑해’도 지난 7월 15일 공개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네이버 뮤직, 다음뮤직 등 OST 음원 차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ST의 독보적 셀링 파워를 지닌 백지영은 이미 KBS2TV 아이리스 ‘잊지 말아요’ SBS 시크릿가든 ‘그여자’ 등 인기드라마의 OST를 모두 성공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백지영의 OST는 사극에서도 빛을 발하며 사극 OST는 음반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KBS2TV 드라마 ‘황진이’와 SBS 드라마 ‘자명고’ 그리고 이번 로맨스 사극 ‘공주의 남자’까지 모두 성공하며 또 한번 사극 OST 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요즘 사극 드라마에서도 OST 러브콜이 많은데 백지영의 애절한 음색과
절제된 감정 표현이 사극과도 잘 어우러져서 그런 것 같다”고 사극 OST 성공 요인을 밝혔다.
 
이번 ‘공주의 남자’ OST ‘오늘도 사랑해’는 백지영의 집중력 있는 목소리가 먼저 흘러나오는 도입부가 인상적  인곡으로 애잔하고 쓸쓸한 피아노 선율과 14인조의 웅장한 스트링 연주, 그리고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와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박시후)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간의 운명적인 로맨스의 가슴 아픈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승유(박시후)는 자신이 사랑한 세령(문채원)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수양대군(김영철)의 딸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져 앞으로 더욱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줄 승유와 세령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오늘도 사랑해’ OST가 드라마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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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