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사회봉사단 16기 해단식 개최
2025학년도 1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HAHA) 16기 해단식 참석자 단체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새봄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16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및 사회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봉사단 16기 활동 보고, 우수 기관 및 봉사자 시상,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봉사단 16기는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보조, 비문해 성인 대상 디지털 기기 교육,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 자원봉사, 초등학생 멘토링 및 스포츠 운영 보조, 자살 고위험군 노인 가정방문 및 말벗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수봉사기관으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가 선정됐으며, 우수봉사자로는 차준영(중국학과 20학번,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김아연(심리·아동학 23학번, 꿈자리보금자리), 김태린(심리·아동학부 22학번, 오산시함께자람센터4호점), 정은지(심리·아동학부 24학번,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학생이 선정됐다.

차준영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에 좋은 영향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사말을 전한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고,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체감했기를 바란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경험하며, 자신 또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신대 사회봉사단 16기 해단식 개최
2025학년도 1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HAHA) 16기 해단식 진행 사진. ©한신대 제공

한편,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는 2010년 창단되어 지역사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왔다.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꿈자리보금자리,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아카데미, 수원제일평생학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동탄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대면 및 비대면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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