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6일 오후 7시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북카페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1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 서약서 낭독, 1학기 일정 및 행사 안내, 단체 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격려사를 전한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봉사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봉사단원의 따듯한 마음과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봉사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예담(휴먼서비스계열 25학번)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봉사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뜻을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는 2010년 9월 창단됐으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꿈빛나래청소년아카데미문화의집, 꿈자리보금자리, 수원제일평생학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동탄청소년문화의집 등 7개 기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