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샬롬나비 관계자들이 광야교회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샬롬나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서울 영등포역 인근 광야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샬롬나비 회원들은 광야교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뒤 천막 예배처소에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이후 30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예배는 이일호 박사(칼빈대 은퇴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은희 집사(뎅키앤트리 대표)의 기도에 이어 김영한 목사(기독교학술원장·숭실대 명예교수)가 ‘선한 사마리아인’(눅 10:30-37)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영한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은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실천의 본을 보이신 참 이웃”이라며 “편견과 경계를 허물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삶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김영한 상임대표와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안계정 박사(서광교회 선교목사)의 샬롬나비 행동강령 제창과 육호기 목사(GMS 원로선교사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광야교회 임영희 목사는 “매일 아침과 점심, 저녁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등포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궁지에 몰린 이웃들에게 피난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야교회는 1987년부터 영등포역 일대에서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샬롬나비는 매년 광야교회와 서울역 인근 쪽방촌 등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성탄절에도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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