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는 논평에서 “부부의 관계는 하나님이 세우신 결혼의 질서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호 존경해야 한다”며 “부부는 가정 질서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 상호 관심과 사랑, 인내와 섬김으로 행복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의 날의 제정 배경을 설명하며 “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샬롬나비는 또 ‘부부생활 십계명’을 언급하며 부부 간 배려와 절제, 용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논평은 “두 사람이 동시에 화내지 말 것”, “분을 품고 침상에 들지 말 것”, “처음 사랑을 잊지 말 것” 등의 내용을 소개하며 “부부의 십계명도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결혼과 성윤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샬롬나비는 “결혼은 인간이 만든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세우신 거룩한 질서이자 언약”이라며 창세기 2장 24절과 1장 28절을 인용했다.
또 레위기 18장을 근거로 “성윤리는 창조 질서를 보호하는 하나님의 계명”이라며 “결혼 이외의 성관계를 금지하는 것은 생명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이 결혼과 분리될 때 결혼의 필요성이 약화되고 책임 있는 관계가 줄어들며 출산율 감소가 나타난다”며 “청년들이 결혼을 부담으로 여기게 되는 현상 역시 창조 질서에서 벗어난 결과”라고 주장했다.
샬롬나비는 고린도전서 13장을 인용하며 “결혼을 세우는 사랑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드러난 사랑”이라고 설명했다.
또 에베소서 5장을 바탕으로 부부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비유하며 “아내의 순종은 억압이 아닌 사랑의 표현이며, 남편의 사랑 역시 지배가 아니라 자기희생적 사랑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정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작은 천국”이라며 “부부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살아갈 때 사랑과 용서, 생명이 자라나는 공동체가 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논평 말미에서 “참된 사랑은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부부가 예수님의 사랑과 순종을 배우고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살아갈 때 그 가정은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작은 천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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