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목사
이태희 목사 ©기독일보 DB
하나님과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저는 오늘부터 7주간 진행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스바 광장기도회, 리바이벌 코리아 대표를 맡은, 그안에진리교회 이태희 목사입니다.

저는 이번 한 주간, 예수님의 고난 주간을 맞아서, 마가복음 15장을 묵상했습니다. 마가복음 15장은, 여러분께서도 잘 알다시피, 예수님께서 대제사장들에 의해 결박 당하시고, 빌라도 법정에서 재판을 받으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하려는 “선동 세력”, 그리고 그와 같은 거짓 선동 세력에 선동 당한 “수많은 대중들”, 그리고 그 선동당한 대중들의 강력한 여론에 밀려, 결국 불의한 판결을 내리고 마는 “재판관과 정치 지도자들.”

빌라도의 불의한 재판정을 바라 보고 있으면, 마치 우리 민족이 처한 “현실의 축소판”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조국의 현실이, 우리의 마음 속에 절망과 두려움을 가져다주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모든 일들이, 우리 주님의 “주권적인 허용”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공중에 나는 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질 수 없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은, “그리스도의 주권적인 허용”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 일들이기 때문에, 그 안에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뜻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들의 “회개”입니다.

하나님보다 “나”를 더 사랑한 죄, 하나님보다 “나라”를 더 사랑한 죄, 우리의 전심을 다하여, 하나님의 기록된 이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우리의 힘과 능을 자랑하며, 하나님에게만 전적으로 매달리지 않은, 우상숭배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이, 바로 이 모든 위기 가운데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회개를 통해, 한국 교회 가운데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되고, 한국 사회 가운데에는, 진정한 “사회 개혁”이 일어나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을, 한 단어로 “부흥”이라고 부릅니다.

부흥이란 무엇입니까? “Revival”,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죽었던 것이 다시 살아나는 것. 죽었던 인생이 다시 살아나고, 죽었던 가정이 다시 살아나고, 죽었던 교회, 죽었던 나라가 다시 살아나는 것, 그것이 바로 “부흥”입니다.

저는 이 부흥이야말로, 지금 이 민족이 처한 위기 가운데 담겨진 하나님의 간절한 뜻이요, 우리의 가장 간절한 소망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6:39)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 바로 이것이 “부흥”입니다. 우리 주님은, 이 마지막 때에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을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파와 정파를 초월하여,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 전체가 한 덩어리가 되어서,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가운데, 부흥이 임하기를 간절하게 소망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교회사를 보면, 부흥은 언제나 도덕적으로 쇠퇴하고, 민족이 수난을 당하는, 시대적으로 가장 어두운 때에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중세시대의 영적 암흑 가운데서, 마틴 루터라고 하는 무명의 젊은 수도사를 통해, 종교개혁을 일으키셨습니다. 계몽주의가 서구 사회를 가로질러, 합리주의와 세속주의를 확산시키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조지 휫필드, 조나단 에드워즈와 같은 하나님의 종들을 통하여, 연속적인 대각성 운동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잘 먹고 잘 살 때는, 내가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영적으로 패역한 상태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그 사실을 깨닫게 되는가? 잘 살던 사람이 갑자기 잘 살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 때 비로소, 자신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 비로소,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우상들을 제거하고, 자신의 시선을 하늘로 향하게 하여,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는 하나님의 구원만을, 간절하게 소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에서 잘 먹고, 잘 살 때는, 자신들이 하나님을 떠난, 패역한 우상숭배자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으로 끌려가 70년 동안 노예로 살아가게 되었을 때, 그 때 비로소 자신들의 영적인 상태를 자각하게 되었고, 그 때 비로소 부흥의 토양이 준비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조선은, 1894년 청일전쟁, 1904년 러일전쟁, 1910년 한일합방까지, 19세기 말부터 연속적으로 진행된 “최악의 민족적인 암흑기” 속에서, 이 민족과 교회를 다시 살아나게 만든, 영적 대각성 운동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1차-2차 영적 대각성운동, 웨일즈 부흥운동, 아주사 부흥운동 역시, 가장 어둡고 힘든 시기에, 성령의 바람이 서구 유럽 사회 가운데 불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와 민족을 흔들어 깨우시기 위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재난”을 허용하시고, 그 재난에 대한 “응답”으로 부흥을 주시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일어난 1903년 원산부흥운동,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그리고 1909년 백만인 구령운동은 이 민족의 희망이었고, 고난의 시대, 반세기의 일제의 압박 속에서 이 민족과 사회를 이끄는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마치 미국의 조나단 에드워즈가 이끌었던 1차 영적 대각성운동이, 미국의 독립 운동의 정신적 틀을 제공하여, 결국 미국 건국의 기초를 마련해 주었던 것처럼, 이 땅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은, 이후 놀라운 사회 개혁 운동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한국 근대화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고, 결국 1948년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의 기초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처한 이 민족적인 위기 가운데, 어떻게 하면 그와 같은 부흥과 영적 대각성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을까요?

첫째, 부흥을 간절하게 소망해야 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표현을 빌리자면,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물이지만,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무 곳에나 임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부흥을 간절하게 소망하는 곳에 임하십니다.

우리가 직면한 정치경제사회교회의 총체적인 위기의 해결책은, 위로부터 내리우시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 영적인 대각성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음을 알고, 이 땅에 부흥이 임하도록 간절하게 소망해야 합니다.

둘째, 오직 기도와 말씀에 전념해야 합니다.

모든 참된 영적인 대각성과 부흥의 현장에는, 언제나 성경이 그 중심적인 위치에 서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강력한 선포와 가르침은, 하나님께서 부흥의 불을 지피시기 위해 사용하신 가장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베드로의 강력한 설교를 통해, 강퍅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이 기경되어, “어찌할꼬” 통회하기 시작하였고, 고넬료의 가정에 베드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할 때에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도구로 삼아, 죽어 있는 개인은 물론, 죽어 있는 나라와 교회를 다시 살아나게 하십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겨나게 하신 그 말씀”, “나사로야 나오너라”, 죽은 나사로를 무덤 밖으로 불러내신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 가운데 임하실 때, 마른 뼈와 같 우리들 가운데, 하나님의 생기가 불어와,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담대한 하나님의 말씀 선포 없이는, 교회가 이 세상을 뒤덮고 있는 거짓의 영, 음란의 영, 공산주의의 영과 확고하게 맞서 싸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교회는 말씀 중심의 초대교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말씀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말씀과 더불어 부흥을 위한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부흥은 말씀과 기도의 양 날개로, 비둘기 같이 우리 가운데 임하십니다. 그래서, 역사적인 부흥의 현장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을 붙들고, 부흥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들과 같은 무리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번, 7주간의 미스바 광장 기도회를 통하여, 이 땅 전역에 부흥을 위한 기도의 불씨가 붙여지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부흥만이 이 땅의 유일한 소망임을 깨닫고, 오직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는 무리들이, 이곳 저곳에서 군대처럼 일어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거룩한 삶”의 회복이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기 위해서는,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 하나님의 거룩함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공로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로 말미암은 죄 씻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선물로 받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선물로 받게 된 자들은 그 의를 지키기 위해 죄와 피흘리기 까지 싸워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하나님의 거룩을 얻을 수는 없지만, 그리스도의 은혜로 주어진 그 거룩을 선물로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그 거룩을 지키기 위해 피흘리기까지 싸워야 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한 하나님의 자녀된 도리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서 나타나는 표지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길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길, 아니면 사탄의 길. 하나님의 길도 아니고 사탄의 길도 아닌, 제3의 길은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면, 나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 되는 것이고, 내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내 뜻대로 선택을 하게 되면, 그것은 내 뜻이 아니라, 사탄의 뜻을 선택 하는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나의 뜻은 곧 사탄의 뜻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길들여지지 않으면, 우리는 결국 사탄의 뜻에 길들여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걸어가지 않으면, 결국 사탄의 길을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야로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에 우리의 생명을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영적 전쟁의 본질입니다.

위기를 만났습니까? 그렇다면 개혁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개혁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이미 내게 분명하게 알려진 하나님의 명백한 뜻, 그러나 여전히 순종 하지 않고 깔아 뭉개고 있는 그 하나님의 뜻에 대한 즉각적인 순종입니다. 그것이 바로 부흥의 조건입니다.

나라가 똑바르게 세워지려면, 저와 여러분부터 똑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의 토대 위에서, 그 말씀을 따라 똑바르게 살아갈 때, 그 때 비로소, 이 땅의 무너진 성벽의 기초들이 다시 세워지게 될 것이고, 그동안 감추어져 있던 하나님의 영광의 얼굴이 우리 가운데 다시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흥을 간절하게 소망하는 한국교회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엄중하게 들어야 합니다.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5.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6.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 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면
7. 내가 너희를 이 곳에 살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무궁토록 준 땅에니라
8.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9. 너희가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10.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1.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보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4.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신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곳에 행하겠고
15.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낸 것 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렘7:1-15)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을 침략해 들어오자, 사무엘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미스바로 모일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로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삼상7:3)

모든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공중의 나는 새 한 마리 조차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힘도 아니요 우리의 능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우리는 다시 살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 나라 이 민족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한 이 민족적인 위기는 오히려 이 민족이 다시 새롭게 부활할 수 있는, 하나님의 허락하신 기회인 줄을 믿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를 비롯한 미국의 영적 지도자들을 통해 촉발된 제 1차 영적대각성 운동은, 미국의 독립과 건국의 정신적 틀을 제공했습니다. 1907년 평앙 대부흥운동은 마른 뼈와 같이 죽어 있던 조선 사람들을 하나님의 군대로 일으켜, 유교 체제에 기반한 조선시대를 끝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기반한 대한민국을 탄생시키는 국가 혁명의 정신적, 정치적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즉, 복음으로 다시 태어난 이 땅의 교회가 “건국혁명의 주역”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분단된 조국의 “통일혁명의 주역”이 되어야 할 차례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통일 혁명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강력한 영적 각성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오직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는 성령의 생명력만이, 죽어 있는 이 땅을 다시 살아나게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오직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거룩한 삶의 회복을위해 고군분투하는 이 땅의 거룩한 무리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 때, 이 땅에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 부흥의 바람이 저 북한 땅의 우상 숭배체제를 무너뜨리실 것이며, 저 중국의 공산주의 체제를 쓰러뜨리고,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가득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여의도는 1973년 빌리그램함 전도집회, 1974년 익스플로어 74 집회를 통해, 1980년대 한국교회의 부흥의 불씨를 지폈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저는 오늘부터 7 주간, 아니 이 땅에 진정한 부흥이 임하게 되는 그 날까지, 이 여의도 광장이 미스바 광장이 되기를 기도하고, 우리의 모든 교회가 오순절의 다락방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에 진정한 부흥이 임하시기까지 부흥을 향한 간절한 갈망의 불이 이 땅에서 꺼지지 않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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