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산불 피해 모금 캠페인 진행
성결대 산불 피해 모금 캠페인 포스터.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서리 정희석)가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되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모금된 성금은 우선적으로 학내 피해 학생들을 지원한 후, 추가적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구성원은 성결대학교(기업은행) 계좌(562-000047-01-466)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성금 모금 조직위원회는 총장서리를 위원장으로 하여 교학부총장, 학생지원처장, 사무처장, 총학생회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내 각 부서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교무과는 교원 대상, 총무과는 직원 대상, 학생지원과는 학생 대상 모금 안내를 맡고, 지역사회협력단은 모금 관련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홍보미디어센터는 모금 안내문 작성 및 대외 홍보를 담당한다.

성결대 장현진 사무처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것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이자 선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많은 구성원이 마음을 모아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031-467-8436, sku8436@sungkyul.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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