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문화원 제13회 양화진역사강좌 개최
제13회 양화진역사강좌 포스터. ©양화진문화원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담임 강요섭 목사)가 설립한 양화진문화원(원장 김 헌)이 제13회 ‘양화진역사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기억을 넘어 기록으로”를 주제로 2026년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초기 기독교의 정신이 깃든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한국 교회를 위해 순교한 신앙 선조들의 정신을 기리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의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됐다. 교회는 고(故) 한경직 목사(영락교회 담임목사)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던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현 이사장 김해철)에 의해 2005년 창립됐다.

양화진문화원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한 부설기관이다. 초대 명예원장으로는 고(故) 이어령 교수가 섬겼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인 김 헌 원장이 문화원을 이끌고 있다. 문화원은 ‘양화진목요공감’과 ‘양화진역사강좌’를 통해 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시작된 양화진역사강좌는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일반 역사와 지난 100년의 기독교 역사를 함께 조명하며, 한국 기독교 200년을 향한 비전과 사명을 모색하는 강좌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제13회 강좌는 양화진기록관 아카이브 개관을 기념해 마련됐다. 양화진기록관에 유품이 기증된 웰본 부부와 홀 선교사 가문, 그리고 전택부 선생을 조명함으로써 기증 자료의 가치와 그들의 삶과 사역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3월 12일 첫 강의는 김일환 박사(서울장신대학교 교수)가 ‘유교의 심장에 복음의 씨를 뿌리다’(웰본 부부의 개척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3월 19일에는 홍민기 박사(명지대학교 교수)가 ‘조선의 눈물을 닦다, 홀가 이야기’(홀 가문의 의료선교 이야기)를 전한다. 3월 26일에는 이덕주 박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가 ‘잊혀진 기억의 전달자, 오리 전택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 강좌를 수강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 신청과 강좌 동영상, 자료 사진은 양화진문화원 홈페이지(http://www.yanghwajin.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화진문화원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강요섭목사 #김헌 #제13회양화진역사강좌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