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한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주최 측 제공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노회 여신도회(회장 이기쁨 권사) 주최로 최근 목포남부교회(한승강 목사 시무)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김성한 목사(안양 은혜교회)가 ‘퀴어신학의 궤변’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날 기장 목포노회 교회들 소속 여신도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성한 목사는 동성애·동성혼을 반대해야 하는 이유와 퀴어신학의 궤변에 대해 전했다. 그는 “퀴어신학이 이미 교회 안에 들어와 있다”며 퀴어신학을 가르치는 교회가 있다는 충격적 내용 등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A교회 여신도회 회원은 “신성을 모독하는 퀴어신학의 궤변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으며 또한 동성애·동성혼을 왜 반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 유익한 세미나였다”고 했다.
B교회 여신도회 회원은 “바라기를 기장의 모든 노회에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C교회 여신도회 회원은 “퀴어가 말하는 성경해석이 너무 역겨워서 듣고 있는 내내 힘들었다”며 “이 말도 안 되는 궤변에 '신학'이라는 용어가 연결되지 않도록 성경의 진리 됨과 기장의 순결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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