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뉴시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최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년 3대 실행계획'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목사는 ‘연합과 돌봄을 통한 건강한 신앙 공동체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회복과 부흥 ▲사회적 돌봄 및 소외계층 지원 ▲중독 예방 및 치유 사역 등 여의도순복음교회 올해 3대 핵심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회복과 부흥’을 위해 교회는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기념행사, 교회 연합운동 적극 참여, 오는 2028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70주년 준비, 여성 리더십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돌봄 및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교회는 저출산 극복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핵심 과제로 삼아 난임 부부를 위한 안수 기도 및 치료비 지원, 키즈카페 운영, 청년 취업 박람회 개최, 다문화 가정 대상 한국어 교육 등을 추진한다.
‘중독 예방 및 치유 사역’과 관련해 교회는 중독 치유 센터 운영,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디지털 디톡스 훈련, 마약 예방 및 치유 프로그램, 치료 완료자 대상 사회 복귀 지원 등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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