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원 선교사의 찬양곡과 문화사역팀 헤브너스의 창작곡으로 이뤄진 창작 뮤지컬 '물이 바다 덮음 같이' O.S.T 앨범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사진은 앨범 표지) ©헤브너스
고형원 선교사의 찬양곡 등으로 제작된 기독교 창작뮤지컬 '물이 바다 덮음 같이' O.S.T가 정식 앨범으로 발매되어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문화사역팀 헤브너스(단장 백현주)는 고형원 선교사의 곡 11곡과 헤브너스에서 제작한 6곡을 함께 수록해 지난 12월 31일 앨범으로 발표했다. 초기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한 선교사 부부의 삶을 통해 변화되는 어느 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뮤지컬 넘버 앨범이다.
한국교회의 오랜 성도라면 익숙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등 고형원 선교사의 찬양곡과 함께, 호산나교회 문화사역팀 헤브너스의 창작곡 '범람', '부끄러운 복음'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앨범 보컬로 참여한 이는 김신애, 조상은, 김화수, 김태훈, 이지혜, 김영민, 김성훈, 정우주, 성기욱 등이다.
한편 기독교 창작 뮤지컬 '물이 바다 덮음 같이'는 지난 12월 7일과 8일 호산나교회(담임 유진소 목사)에서 성황리에 공연됐다.
헤브너스 백현주 단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앨범 수익금 전액을 고형원 선교사가 섬기는 북한 선교 사역에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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