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성광교회 청소년들과 영어권 청년들이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YWAM으로 국내단기선교를 다녀왔다.   ©기독일보
단기선교를 떠나기 직전의 워싱턴성광교회 청소년들.   ©기독일보
단기선교를 떠나기 직전의 워싱턴성광교회 영어권(EM) 청년들.   ©기독일보

워싱턴성광교회(담임 임용우 목사) 청소년들과 영어권(EM) 청년들이 펜실베니아(PA) 소재 피츠버그(Pittsburg)의 YWAM으로 국내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청소년들은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다운타운 캠퍼스 노방전도, 지역복지센터 VBS 및 전도사역, 농구를 통한 Sports Ministry, 중국교회 영어사역, 피난민 커뮤니티 VBS 및 전도사역 등 다양한 사역으로 지역을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했다.

지역복지센터는 기독단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단기선교팀이 성경을 가르치고 아이들과 관계를 쌓으며 간증과 복음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중국교회 영어클래스에는 커뮤니티와 영어를 위해 교회를 다니는 중국인 의사들이 참여해 믿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단기선교팀은 놀이터에서 VBS로 연극/게임/공작/성경공부 등 다양한 사역들을 진행하고, 도시 정상에 올라가 중보기도 및 예배를 드렸다. 영어권 청년들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지역을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임용우 목사는 "매년 여름은 VBS(어린이 여름성경학교), 전교인 바자회, 청소년 수련회, 청년 수련회, 한국학교 여름캠프 등으로 기도가 더 많이 필요한 기간"이라며, "Half-Year 특새를 시작하며 단기선교로 페루팀이 은혜 가운데 잘 다녀왔고, 청소년 국내단기선교(23명)와 EM 국내선교(9명)도 잘 마쳐졌다. 이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 단기선교(13명)와 19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 단기선교(13명)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에 권면하기를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말을 하라고 했듯이 그리스도안에 한 형제 자매된 우리들은 서로를 위해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말을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더욱이나 선교지에 나가는 성도들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야 할 것"이라며, "열악한 상황인 선교지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는 만큼 안전하고 기도하는 만큼 은혜의 시간이 된다. 악한 마귀는 이런 행사들을 통해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공격해서 서로 불평하게 하고 육체적인 병을 주어 임무 수행과 모두들에게 방해가 되게 한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한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워싱턴성광교회 #단기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