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대본 출범 1주년 기념식
지난달 10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 출대본 출범 1주년 기념식 사진(왼쪽부터, 다일복지재단 이사장 최일도 목사, 행복한 가족 이사장 권도갑 교무, 한국교회총연합 신평식 사무총장,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CTS 감경철 회장,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 CTS 최현탁 사장,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장헌일 원장) ©CTS 제공

CTS기독교TV를 포함한 종교계의 중심이 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공동총재 이철·김의식·오정호·장종현·김태영·오정현, 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의 설립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 지하2층에서 열린다.

출대본 본부장인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은 “초저출생 극복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 현재 초저출생 극복은 한국교회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모두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전국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종교시설은 아동 돌봄 공백을 매울 최고의 인프라임을 인식하고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대본은 2022년 8월 저출생 문제와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종교계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이번 법인 설립 감사예배는 예배, 기념식, 이사회 및 총회 순서로 구성되며, 행사에는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의 주제 영상과 2024년 사단법인의 핵심사업 소개가 이어진다.

출대본은 “종교 시설을 활용해 0~3세 아동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입법 청원 운동을 벌여 지난 2월 19일(월) 오전 현재 35만 5084명이 서명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돌봄을 위한 지속적인 서명운동과 함께 입법 청원 운동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식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식 진행 사진. ©CTS 제공

한편, 이번 감사예배에는 예장통합 직전 총회장 이순창 목사, 예장합동 직전 총회장 권순웅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장종현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생 NCCK 총무, 김진오 CBS 사장 등이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이채익(국민의힘) 및 김회재(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격려사를 맡을 예정이다. 후원문의는 (02) 6333-1192 또는 www.happyfuture.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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