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70년사 스토리북
 ©광림교회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스토리북 ‘광림교회 70년, 그 불꽃같은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책에는 1953년 당시 북에 있던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내려와 고야사 절터에서 가마니를 깔고 예배를 드렸던 때부터 제5대 담임목사 김선도 목사가 활동했던 1978년 현재의 신사동 부지로 교회를 이전해 부흥을 이룬 내용을 경유해, 해외 9개국 11개 미션센터를 세운 이야기까지 담겼다. 올해 창립 70주년엔 동탄광림교회와 잠비아광림미션센터를 봉헌했고, 블라디보스토크 미션센터 개소도 앞두고 있다.

담임 김정석 목사는 이 책 발간사에서 “근 10년 우리는 이전에 겪지 못한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았다. 코로나가 그랬고, 천재지변에 속수무책인 순간도 있었다”며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더 굳건히 광림을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고 했다.

이어 “특별히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광림의 발자취를 보기 쉽고 읽기 쉬운 책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광림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느끼며 이 또한 은혜까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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