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 2024 신년하례회 당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 2024 신년하례회 당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예성 총회

2024년 새해를 맞아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 대표회장 임석웅 목사)는 최근 서울 중구 소재 호텔 코리아나에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나사렛성결교회(나성) 부총회장 조상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1부 예배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부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기도, 기성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임석웅 목사가 ‘더 more’(빌 1:9~11)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설교했다. 이어 나성 감독 윤문기 목사의 새해인사, 예성 총회장 조일구 목사의 신년덕담이 이어졌다.

이어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 문창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신년하례회는 나성, 예성, 기성 순으로 각 교단 총무들이 임원 및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 3부 조찬시간에는 기성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가 조찬기도를 맡았다.

매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있는 한성연은 국내 성결 교단 간 교제와 연합활동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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