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신교회는 '따뜻한 희망 상자' 80세트를 만촌3동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시 수성구는 대구 동신교회(담임 문대원 목사)가 ‘따뜻한 희망 상자’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신교회는 ‘따뜻한 희망 상자’ 80세트(1400만원 상당)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상자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식품과 생필품이 담겨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동신교회는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월에도 따뜻한 희망 상자 100세트를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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