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전경
한남대 전경. ©한남대 제공

한남대(총장 이광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남대는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4년부터 3년간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는 미래 첨단산업의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맞춰 기업과 학교를 연계하는 현장중심의 일학습병행 확대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한남대는 인재 양성 기반 확대 필요성 증대에 따라 기존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서 한층 더 발전한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며, 특별히 ‘로봇기구개발’과 ‘임베디드S/W개발’ 등 2개 종목의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남대 IPP일학습사업단장 강봉수 교수(기계공학과)는 “한남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8년째 수행하면서 축적된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로봇과 S/W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교육·훈련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1, 2단계를 모범적으로 수행해 5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남대 #한남대학교 #이광섭총장 #일학습병행첨단산업아카데미운영기관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기독일보일간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