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에서 선교와 문서선교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G2G선교회 대표 이훈구 장로가 네 번째 저서 『믿음으로 세우는 자녀 교육』을 출간한다.
CLC(기독교문서선교회)를 통해 오는 8월 31일 출간 예정인 이번 책은 ‘축복된 삶으로 인도하는 길’을 부제로 삼았으며, 예약 판매는 18일부터 시작됐다.
『믿음으로 세우는 자녀 교육』은 이 장로가 믿음 안에서 세 자녀를 양육하며 경험한 실제 삶과 성경적 원칙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신앙으로 세우기 위한 방향을 담았다. 자녀교육뿐 아니라 결혼과 경제관, 감사의 삶 등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주제를 신앙적 관점에서 풀어냈다.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와 감사나눔공동체 김남용 대표, 미국 텍사스 맥알렌한인교회 담임 권영배 목사가 추천사를 통해 책의 의미를 소개했다.
미국 정착 후 세 자녀 신앙으로 양육
이 장로는 지난 2000년 2월 직장 발령으로 미국 주재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족과 함께 텍사스 남부에 정착했다.
당시 자녀교육을 놓고 고민하던 그는 5년간의 주재원 근무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가족과 함께 미국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후 세 자녀를 신앙 안에서 양육했다. 큰딸은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다른 두 자녀 역시 미국 동부의 대학을 졸업했다. 세 자녀 모두 20대 중반에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뤘다.
이 장로는 책을 통해 이러한 과정을 부모가 세운 계획이나 교육 방법의 결과라기보다 믿음의 원칙을 붙들고 하나님께 맡기며 기다렸던 시간 가운데 얻게 된 열매로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양육 경험을 토대로 자녀교육과 결혼, 신앙적 경제관 등을 주제로 세미나와 간증 사역도 이어오고 있다. 부모 세대뿐 아니라 다음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신앙적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족한 부모가 기도하고 기다리며 배운 은혜”
이번 저서는 부모의 성공적인 교육법을 제시하기보다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부모가 어떤 믿음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비중을 뒀다.
책에는 부족함을 느끼는 부모가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기다리는 과정에서 배우게 된 신앙적 경험과 감사의 의미가 담겼다.
특히 자녀의 학업이나 진로만을 중심에 두기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믿음 안에서의 결혼과 가정, 물질을 바라보는 성경적 관점, 감사하는 삶 등을 함께 다뤘다.
소강석 목사는 추천사에서 이 책을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자녀를 양육하려는 부모와 믿음 중심의 가정을 세우려는 이들, 사춘기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권했다.
이 장로는 “자녀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분명한 삶의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고, 감사와 행복의 마음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면 이 책이 그 여정을 위한 따뜻한 안내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교·문서사역 병행…저서 인세도 선교에 사용
이 장로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신학을 공부해 목회학 석사와 선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G2G선교회를 설립하고 멕시코 산간 지역 인디오 마을의 교회 건축을 지원하는 자비량 선교를 이어오고 있다. 간증 설교와 자녀교육 세미나, 감사와 축복의 삶을 주제로 한 강연에도 참여하고 있다.
문서선교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제11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주최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에서 수상했으며, 제30회 에피포도문학상 소설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본지와 KCMUSA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기존 저서로는 『크리스천 자녀교육, 결혼을 어떻게 시켰어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 『감사와 행복으로의 초대』가 있다. 지금까지 출간한 저서의 인세는 선교 사역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믿음으로 세우는 자녀 교육』은 부모 개인의 경험담을 넘어 자녀교육과 결혼, 경제관, 감사의 삶을 성경적 관점에서 돌아보며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세우려는 가정에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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