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길 잃은 한국교회, 사도행전에서 길을 찾다’ 주제 발제
한국교회 바이블 식이요법으로 ‘처치플랜팅바이블(먹는 성경)’ 제안

미래목회포럼 제19-6차 포럼
김영복 목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발제하고 있다. 왼쪽부터 실행위원 양인순 목사, 회계 송용현 목사, 실행위원 김영복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 실행위원 임시영 목사 ©이지희 기자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유기체이고, 그리스도와 한 몸 된 공유적 생명조직입니다. 교회 세움을 ‘처치 플랜팅(Church Planting)이라고 하는 것도 생명 이식이기 때문에 ‘플랜팅’이라고 하는 것이며, 사도행전적 원형교회를 이식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김영복 목사(사랑과평화의교회)는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 제19-6차 포럼(조찬)에서 팬데믹 이후 위기론이 더욱 커진 한국교회를 향해 “안심하라”며 거듭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앞으로 3~5년 동안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카이로스 시간으로, 사도행전적 처치 플랜팅을 하는 것이 우선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미래목회포럼(미목, 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 실행위원인 김 목사는 팬데믹 기간 매일 성경을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하며,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편집된 ‘처치플랜팅바이블’(Church Planting Bible), 곧 ‘어, 성경이 먹어지네!’(먹는 성경)를 출간 및 보급하여 한국교회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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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위원 김영복 목사가 발제자로 나서 사도행전적 원형교회를 세울 것을 강조했다. ©이지희 기자

이날 ‘길 잃은 한국교회, 사도행전에서 길을 찾다’는 주제로 발제한 김영복 목사는 한국교회가 정말 길을 잃었고, 길이 없는 것인지를 반문하며 “눈이 많이 오면 길이 보이지 않는데,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한국교회가 고난과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저는 길을 찾을 수 있고 또 길이 있다고 확신했다. 주의 말씀이 한국교회의 길(시 119:105)이고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이 한국교회의 길(요 14:6)”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눈 덮인 길처럼 파묻힌 길이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파묻어 놓고 길이 없어서 애타는 것이 아닌가”라며 “사도행전 27장에 코로나를 능가하는 위기, 곧 유라굴로 풍랑 가운데서 사도바울이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 27:25)고 소리쳤던 선언을 인용하여, 저도 오늘 ‘한국교회여 안심하십시오! 한국교회여 안심하십시오! 한국교회여 안심하십시오! 나는 우리에게 주신 성경 말씀대로 되리라고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경 말씀 그대로 되리라고 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선언하고 싶다. 이 소리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향해 퍼져야 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목사는 이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교회는 회복될 것이고, 길은 찾게 될 것이며, 미래는 반드시 밝아질 것이다. 이토록 한국교회를 일으켜 보려 힘쓰는 분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되리라고 믿기 때문이며, 하나님께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키시고 전진하게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 “교회당 건물의 문은 닫을 수 있고, 교회당 건물은 무너질 수 있어도 교회는 주님의 몸이기 때문에 닫을 수도, 무너질 수도 없다. 교회는 무너지지 않는 본질이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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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래목회포럼 제19-6차 포럼이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렸다. ©이지희 기자

김 목사는 팬데믹을 기간 “교회의 셧다운(shutdown)과 당국의 제재로 락다운(lockdown) 되고, 밋볼리즘(meatballism, 반지성주의·우민 지배)에 봉변을 당했다”라며 “이로 인해 한국교회는 흔들렸고 무너졌으며 가나안 교인, 플로팅 교인을 양산하고, 지금도 코로나 엔데믹의 상황은 계속되고 있어 그 후유증을 톡톡히 앓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이러한 시대 상황과 교회 상황을 저는 ‘교회가 길을 잃은 수치스러운 한국교회 시대’라는 ‘교치년시대’라 표현했다”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을사년스럽다’가 5년간 지속되다 급기야 을씨년스러운 나라가 되더니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가 일본에 통째로 넘어가는 국치일이 발생했던 것처럼, 2020년은 한국교회가 문을 스스로 닫는 슬프고 안타까운 교회수치일, 즉 교치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에게 배식할 때, 솥뚜껑을 열기 5분 전 ‘개판오분전’(開板五分前)이라고 외친 일화를 전하며 “저는 미래목회포럼을 통해 한국교회가 어떤 위기와 어려움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희망 5분 전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겪은 아픔과 후유증은 “한국교회의 민낯이고 속살이었다”며, 그 원인으로 교회론과 교회관의 문제를 지목했다. 그는 “교회를 다니는 것과 교회를 아는 것, 교회에 다니는 것과 교회가 되는 것은 다르다”라며 “그렇기에 코로나 사태 가운데 오늘의 교회의 건강성과 민낯을 보게 됐다.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많은 교회가 힘을 잃은 채 방황하게 되는 위기를 맞고, 교회다운 교회가 없는 위기, 사도행전과 같은 원형교회가 없는 위기, 종교개혁시대에 일어났던 운동이 없는 위기에 헤매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들이 하나 되지 못하고 길을 찾지 못한다”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 목사는 이어 “항해 중에 길을 잃었을 때 나침반으로 방향을 잡는 것과 같이 성경을 돌아가서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조난 당해 표류하던 중세교회도 성경의 나침반으로 바로 설 수 있고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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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래목회포럼 제19-6차 포럼이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렸다. ©이지희 기자

이날 김영복 목사는 한국교회가 길과 방향을 잃은 이유에 대해 ①교회가 성경의 가르침과 기독교 본질에 순종하지 않았고(배움과 삶의 분리 이원화) ②세속주의, 인본주의 물질주의로 인하여 세계관과 가치관이 붕괴되었고(탈기독교화) ③너무 자기중심에 매몰되어 이기주의로 교회를 적으로 몰았고(내부의 적, 외부의 적) ④제자, 신자, 일꾼, 형제의 프로그램화로 교회 됨의 한계를 드러냈고(탈교회화) ⑤성경공부의 독점화, 성경공부의 전문화, 성경공부의 쏠림현상(성경의 보편화 한계)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이에 대한 회개 기도를 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부르짖고 울분을 토하며 피눈물 흘리는 심정 가운데 ‘성경으로 돌아가라! 성경을 먹으라! 성경을 먹게 하라!’는 감동이 왔다”며 “성경은 있는데 바빠서 읽지 못하고 어려워서 읽지 못하고 있으니,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하며 쉽게 먹을 수 있는 성경, 먹는 성경을 달라고 하며 하루 18시간을 매일 먹는 성경을 준비했다”며 처치플랜팅바이블 ‘어, 성경이 먹어지네!’(먹는 성경)를 출간한 계기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영의 양식인 바이블이 힘을 잃은 한국교회에 바이블 식이요법이 되고, 길을 잃은 한국교회에 작은 등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20가지 성경 원리로 성경을 먹어 교회가 나아갈 길에 작은 보탬과 큰 결과를 기대하면서 준비했다”며 “먹는 성경은 총 593개의 주제, 2,928개의 질문, 23,895개의 답변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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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송용현 목사(가운데)가 포럼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김 목사는 또한 팬데믹 기간 ①순교를 가르쳐야 할 교회가 가장 먼저 겁을 먹고 교회를 포기한 것 ②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 권력이 무서워 그들 앞에 무릎 꿇은 것 ③이미 교회 깊숙이 침투해 있는 반달리즘(vandalism·문화유산이나 예술, 공공시설 등을 파괴하는 행위)과 밋볼리즘에 굴복한 것 ④교회를 위해 교회를 붙잡고 영적 전투에 목숨을 거는 지도자의 빈곤 ⑤이 시대에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교회를 교회답게 세우지 못한 것에 대해 회개했다고 말하고, 하나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를 세우는 것의 의미와 이유에 대해 김 목사는 “처치 플랜팅·교회 세움은 특정 지역이나 장소에 교회를 개척하여 세우거나 새 교회 설립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구조에서부터 사람들의 의식과 믿음, 목회를 통해 이루려는 성취까지 오직 하나님이 목적하시는 교회 신앙으로 교회 되게 하는 일을 말한다”라며 “교회 세움은 교회의 가치·존엄·권위·격상에 초점을 두고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목적하셔서 사람들에게 세우도록 말씀하신 교회 자체를 의미하는 신적 개념으로,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 되시고 그의 몸이 되는 교회를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영복 목사는 이와 함께 “제자훈련의 후속 단계는 ‘교회 세움’과 ‘교회 훈련’, ‘교회 신앙’”이라며 성경의 사용된 단어의 빈도수에서도 ‘교회 세움’과 ‘교회 신앙’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성경에는 △‘제자’가 신구약 227회(마태복음~사도행전 225회·구약 2회), △‘신자’(믿음, 믿는 자, 믿는다)· 신구약 422회(마태복음~요한복음 152회·사도행전 49회·로마서~히브리서 219회·구약 2회) △‘일꾼’, ‘일’이 신구약 694회(일꾼: 마태복음~누가복음 6회·로마서~히브리서 71회, 일: 564회·로마서~히브리서 53회) △‘형제’가 신약 204회(사도행전 19회·로마서~히브리서 140회·야고보서~계시록 45회) △‘교회’가 신약 109회(마태복음 2회·사도행전 20회·로마서~히브리서 63회·야고보서~요한계시록 24회) 나타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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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이상대 목사(가운데)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김 목사는 “제자훈련에서 ‘신자’, ‘일꾼’, ‘형제’, 그다음 최종 단계가 ‘교회’임을 깨닫는다”라며 “특히 성경의 많은 분량을 기록한 바울은 서신서에 한 번도 ‘제자’라는 말을 기록하고 있지 않으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일꾼’이라 표현하고, 이어서 ‘형제’로 자라나며 결국 ‘교회’라는 말로 종결짓고 있다는 사실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제자’든, ‘신자’든, ‘일꾼’이든, ‘형제’이든 간에 모두 다 ‘교회’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바울에게 있어서 교회는 그의 전부였음을 알 수 있다”라며 “제자들이 교회 다니는 자들이 아니라 교회가 되도록 가르치고 훈련한 것이 서신서에 무수히 나온다. 제자가 교회 되기 위해, 신자가 교회 되기 위해, 일꾼이 교회 되기 위해, 형제가 교회 되기 위해서라는 교회의 근본이 되는 성경의 기본 원리로 돌아가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교회 신자들의 믿음의 질은 점점 나빠지게 되고 애브노멀 팬덤 문화(abnomal fandom culture)는 개인뿐 아니라 교회 전체에 후유증이 되어 끈질기게 혼란을 주게 될 것”이라며 “향후 한국교회의 미래는 ‘끝났다’가 아니라 ‘끝없다’라는 ‘그릿 처치’(Grit Church, 실패와 역경, 슬럼프를 이겨내고 목표를 끝까지 열정과 끈기로 이뤄낸 사람들과 생명체의 교회)가 되도록 사도행전적 처치 플랜팅을 하는 것이 우선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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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동규 목사(가운데)가 총평을 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이어 김 목사는 “다음 목표는 교회의 품격을 끌어올려야 한다. 교회의 존엄성과 권위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며 “교단주의, 개교회주의, 개인주의화 되어가는 교회는 결코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을 수 없다.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는 교회’(행 2:47)가 되려면 ‘교회의 교회 됨’을 회복해야 하고, 교회의 교회 됨 회복하려면 ‘성경의 성경 됨’으로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교회는 이어가는 것이지 새로운 교회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창설하신 교회, 예수님이 바라시는 교회를 이어가고 이식하여 세워가는 것으로, 사도행전과 같은 교회를 지향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될 때 교회는 하나이며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적이라는 선언이 무색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그다음 목표는 성경과 신학의 만남으로 교회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작업”이라며 “이는 성경을 자기화, 의식화, 체계화하는 신학을 통해 신앙이 지향하는 표준을 새롭게 발견하는 처치 플랜팅 작업이다. 성경과 신학으로 교회의 가치를 높이는 교회를 세우는 체계적인 작업이 될 때, 하나님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사도행전적 교회가 되어 팬데믹 속에 묻힌 것을 발견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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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박병득 목사(맨 왼쪽)가 광고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마지막으로 김영복 목사는 사도행전의 원형교회로 사도행전 2장 42~47절을 소개하고, 이같은 교회를 세우기 위한 쉐마교육으로 처치플랜팅바이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그는 “성경을 누구나 가르치고 강론하며,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강론하고, 어느 때나 읽고 어느 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처치플랜팅바이블이 한국교회에 작은 도움이지만, 큰 파장으로 일어나기를 기도한다”며 “저희 교회에서 유치원생, 유초등부생, 어르신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했으며, 세계성서공회 부회장이자 프랑스성서공회 회장인 미카엘 틸리 박사 등이 이에 대해 증거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미목 회계 송용현 목사(안성중앙교회)가 포럼좌장으로 섬겼으며, 실행위원 임시영 목사(신수동교회)의 개회기도, 이사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의 인사말, 김영복 목사의 발제, 송용현 목사의 패널 발언, 대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의 총평, 실행위원 양인순 목사(안중온누리교회)의 폐회기도,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의 광고로 진행됐다.

이상대 이사장은 “한국교회가 길을 잃어버린 것은 참 슬픈 이야기”라며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의 정답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지금까지 자리매김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복 목사님이 사도행전에서 본 길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포럼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길을 잃은 한국교회에 정답을 제시하는 중요하고 귀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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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회원 김헌수 목사(맨 왼쪽)가 인사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송용현 목사는 “우리의 신앙도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오늘 귀한 주제발표를 통해 저와 여러분이 섬기는 한국교회가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규 대표는 “김영복 목사님이 성경을 열심히 파서 힘써 해놓으신 것이 한국교회의 또 다른 좋은 귀감이 될 줄로 생각한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가 항상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의 가장 근본은 기독교에서 성경일 수밖에 없다. 그 성경을 붙잡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한국교회에 많은 영감을 주어 코로나19 이후 다시 성경 중심으로 사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총평을 전했다.

이날 미목 신입 회원인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는 “미래목회포럼의 매우 귀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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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미래목회포럼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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