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신학과 93학번 동문회 30주년 홈커밍데이 맞아 감사예배 드려
목원대 신학과 93학번 동문회가 30주년 홈커밍데이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목원대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신학대학은 신학과 93학번 동문(회장 김혁인 목사)들이 지난 13일 입학 3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고 최근 밝혔다.

특별히 신학과 93학번 동문회는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후배들을 위해 신학대학 1층에 로뎀이라는 학생휴식공간을 꾸며줘 학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학과 93학번 동문회는 로뎀 리모델링 및 장학금으로 총 천만 원을 신학대학에 기증했다.

김혁인 동문회장은 “후배 신학생들이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관심과 기도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권진호 신학대학장은 “30년 전 목원동산에 입학해 지난 30년 동안 학교와 교회, 그리고 사회에서 학교의 이름을 빛내 준 여러 동문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한걸음에 찾아와 직접 격려해 준 것에도 감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여러 어려움 가운데 기부해 준 귀한 장학금을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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