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서부총연합회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서부총연합회가 주최했고 CBMC남가주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차세대 청소년 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6일 예손몬테소리학교에서 열렸다. ©미주 기독일보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이하 CBMC) 서부총연합회가 주최했고 CBMC남가주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차세대 청소년 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6일(현지 시간) 예손몬테소리학교(최혜나 원장)에서 열렸다.

오현근 부회장(남가주연합회) 사회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Lauren Ahn, Chong Lim, David Shin, Eunsung Chu, Johnson Lee, Joshua Suh, Ryley park Samuel Kim, Sungmin Kim 총 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위원장 안신기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성경적 원리를 통해 기업을 경영하고 일터를 복음화하는 비전을 가진 크리스천 경영인들이 차세대를 격려하고 리더를 세우는 아름다운 사랑의 헌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차세대 장학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강승태 회장(CBMC 서부총연합회 총회장)은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차세대장학금은 단순한 돈의 문제가 아닌 꿈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 시간을 기억하고 후배를 위해 받은 사랑을 나누는 리더가 되라”고 말했다.

황선철 직전총회장도 “앞으로도 골프대회를 통해 차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 다음세대를 세우고 섬기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수여한 Joshua Su 전도사는 “장학금을 허락하신 은혜에 너무도 감사하다. 중 고등부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대학에 가서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며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통해 모든 분야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답사했다.

장학금수여식 앞서 열린 예배에는 최혜나 총무(남가주연합회 부에나팍 지회장)의 기도 후에 안신기 목사(CBMC 지도목사,장학위원장)가 갈라디아서 6:7-9절을 본문으로 “창조의 하나님을 바라봅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외에도 제임스 하 사장(가든그로브지회), 신용회장(OC 기독교전도연합회)이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황 에스더 목사가 축가를 불렀고 최혜나 총무가 광고한 후 김영대 목사(연목회 이사장)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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